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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3 지방선거에서 20·30 청년의 표심은 어디를 향했을까.

20·30 세대 투표 결과를 성별로도 나누어보면, 20대 여성은 48.5%가 정 후보를, 41.4%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20대 남성에서는 오 후보가 75.3%의 지지를 받아 20.6% 지지를 받은 정 후보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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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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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픽은 누구···서울 ‘오세훈’, 부산 ‘전재수’

입력 2026.06.03 21:26

수정 2026.06.0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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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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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20·30 청년의 표심은 어디를 향했을까.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를 보면 서울의 20·30 청년들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부산의 20·30 청년들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방송3사 출구조사 세부 데이터를 보면, 서울에서는 20대 이하에서 오 후보가 56.8%, 30대에서 59.7%의 지지를 받았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0대 이하에서 35.9%, 30대에서는 36.7%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시장 출구조사 연령대별 지지율. 표|강한들 기자, 클로드

서울시장 출구조사 연령대별 지지율. 표|강한들 기자, 클로드

20·30 세대 투표 결과를 성별로도 나누어보면, 20대 여성은 48.5%가 정 후보를, 41.4%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20대 남성에서는 오 후보가 75.3%의 지지를 받아 20.6% 지지를 받은 정 후보를 크게 앞섰다. 30대에서는 남성(66.8%), 여성(53.6%)에서 모두 오 후보가 앞섰다. 30대에서 정 후보 지지자는 남성(29.6%), 여성(42.8%)에 그쳤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클럽·부산일보 주최 관훈토론회에서 파이팅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클럽·부산일보 주최 관훈토론회에서 파이팅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후보 지지는 4050세대에 집중됐다. 40대 서울시민 중 53.2%가 정 후보를, 50대에서는 60.7%가 정 후보를 지지했다. 오 후보는 40대에선 44.9%, 50대에서는 37.9%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4050 세대의 경우 성별에 따라 출구조사 결과에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

부산에서는 20대에서 50대까지 모두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앞선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별 전 후보 투표율을 보면 20대 53.7%, 30대 55.5%, 40대 73.9%, 50대 67.9%였다. 연령대별 박 후보 투표율은 20대 42.3%, 30대 41.5%, 40대 25.6%, 50대 30.6%이었다.

부산시장 선거 지방사 방송 3사 출구조사 연령대별 지지율. 표|강한들 기자, 클로드

부산시장 선거 지방사 방송 3사 출구조사 연령대별 지지율. 표|강한들 기자, 클로드

박 후보는 60대에서 52.%, 70대 이상에서 68.6%의 지지를 받아 전 후보를 앞섰다. 전 후보는 60대에서는 46.9%, 70대 이상에서는 30.5%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성별로 나누어 보면 20대 남성에서는 박 후보(52.8%)가 전 후보(40.3%)를 앞섰다. 20대 여성에서는 전 후보(66.4%)가 박 후보(32.3%)를 앞섰다.

30대 남성의 경우 47.8%가 전 후보를 지지해 박 후보를 지지한 47.6%를 적은 차이로 앞섰다. 30대 여성의 62.2%는 전 후보를, 36.2%는 박 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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