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상도4동 제5투표소(상도4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잠정 최종 투표율이 61.0%라고 밝혔다. 4년 전 지방선거 최종투표율(50.9%)보다는 10.1%포인트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2724만9586명이 투표를 했다. 전체 선거인 수는 4464만9908명이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이 60%를 돌파한 경우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8.4%)와 2018년 제7회 지방선거(60.2%) 두 차례뿐이다.
이날 전국 광역단체장 16명, 교육감 16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7명, 광역의원 933명, 기초의원 3035명 등 총 4227명을 선출하는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가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 시작돼 오후 6시 끝났다. 경기 평택을, 부산 북갑 등 14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공석을 채우기 위한 재보궐 선거도 동시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