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는 4일 0시2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지역에서 우세하다. 국민의힘은 1개 지역구에서 우세하다.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은 이날 0시20분 기준 접전이다.
울산 남갑에선 전태진 민주당 후보가 50.11%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 김태규 국민의힘 후보는 44.10%를 얻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은 김의겸 민주당 후보가 82.47%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박지원 민주당 후보가 66.46% 득표해 당선이 유력하다.
광주 광산을에선 임문영 민주당 후보가 63.65%를 득표했다. 임 후보는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16.01%), 전주연 진보당 후보(6.63%)를 앞섰다.
인천 계양을에선 김남준 민주당 후보가 76.98%로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17.96%)를 앞서고 있다. 인천 연수갑에선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61.47%를 득표했다. 박종진 국민의힘 후보는 29.25%를 얻었다.
경기 안산갑은 김남국 민주당 후보(56.02%)가 김석훈 국민의힘 후보(38.53%)를 앞섰다. 경기 하남갑은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53.10%, 이용 국민의힘 후보가 44.50%를 얻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선 김영빈 민주당 후보가 52.07%를 얻었다. 윤용근 국민의힘 후보는 41.36%다. 충남 아산을은 전은수 민주당 후보가 63.37%를 얻어 김민경 국민의힘 후보(34.37%)를 앞섰다. 제주 서귀포에선 김성범 민주당 후보가 55.10% 득표해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44.89%)를 앞섰다.
대구 달성에선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64.09% 득표율로 박형룡 민주당 후보(35.90%)보다 앞서고 있다.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 북갑과 경기 평택을은 이날 0시20분 기준 결과 예측이 어려운 상태다.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민주당 후보(42.6%)가 한동훈 무소속 후보(41.6%)와 경합 중인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 평택을에선 조국 혁신당 후보가 31.1%,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30.6%,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30.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세 후보가 접전 양상이다.
이날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4개 지역은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이 12곳, 국민의힘이 2곳(대구 달성·울산 남갑)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