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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김석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번 선거로 김 후보는 전국 첫 4선 교육감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 후보는 3일 오후 11시30분쯤 당선소감문을 통해 "지난 9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AI시대 대전환에 걸맞는 미래교육을 본격화하겠다"며 "아이들에겐 희망을, 선생님들에겐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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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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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후보, 부산시교육감 ‘당선 확실’ ··· “AI 시대 미래교육에 박차”

입력 2026.06.04 00:47

  • 김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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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감 당선이 확실시되는 김석준 후보가 3일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캠프 제공

부산시교육감 당선이 확실시되는 김석준 후보가 3일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캠프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김석준(69)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번 선거로 김 후보는 전국 첫 4선 교육감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 후보는 3일 오후 11시30분쯤 당선소감문을 통해 “지난 9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AI시대 대전환에 걸맞는 미래교육을 본격화하겠다”며 “아이들에겐 희망을, 선생님들에겐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4선 교육감이 탄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후보는 2014년 교육감 당선 이후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 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 2024년 당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직위를 상실(당선 무효)하면서 지난해 재보궐 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는 3일 오후 11시 기준 54.06%의 득표율로 선두를 질주했다.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는 29.99%, 최윤홍 후보는 15.93% 득표율을 보였다.

김 후보는 “상대 후보의 낡은 이념 공세와 흑색선전을 이겨내는 일이 매우 힘들었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분과도 두루 소통하며 부산 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1957년 경북 봉화군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31년동안 부산대 사범대 교수로 일했다. 그는 진보계열 교육감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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