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김남국 등 ‘의원 배지’
경기 평택을·부산 북갑 초접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국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1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구 한 곳에서 앞섰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에서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4일 0시20분 현재 수도권에서는 인천 연수갑 송영길 민주당 후보(61.47%), 인천 계양을 김남준 민주당 후보(76.98%), 경기 하남갑 이광재 민주당 후보(53.10%), 경기 안산갑 김남국 민주당 후보(56.02%)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아산을 전은수 민주당 후보(63.37%), 충남 공주·부여·청양 김영빈 민주당 후보(52.07%)도 당선이 유력하다.
보수세가 강한 울산 남갑에서는 전태진 민주당 후보가 50.11%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 울산 남갑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던 김상욱 의원은 지난해 5월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국민의힘은 대구 한 곳에서 우세했다. 이진숙 대구 달성 후보(64.09%)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 평택을에서는 개표가 41.96% 진행된 0시20분 현재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31.09%를 얻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31.01%), 조국 혁신당 후보(30.12%)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개표가 52.32% 진행된 부산 북갑에서는 하정우 민주당 후보가 47.63%를 기록하며 한동훈 무소속 후보(40.03%),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12.33%)를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