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3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4일 당선됐다.
한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과 대민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밝혔다.
한 당선인은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며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9.51% 기준 한 후보는 42.99%를 얻으며 41.24%를 얻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15.76%를 얻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제쳤다.
개표율 75%를 넘어설 때까지도 줄곧 하 후보에게 밀리던 한 후보는 개표가 88.19% 진행된 이날 오전 2시 현재 578표 차이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