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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혁신 기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미국법인이 2021년과 2024년에 '올해의 자동차 제조사' 상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룹 차원의 수상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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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미국 오토테크 어워드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 선정

입력 2026.06.04 08:50

  • 박홍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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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혁신 기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간주 노비의 바이브 크레딧 유니언 쇼플레이스에서 열린 ‘오토테크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자동차 회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오토테크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리서치 기관인 인포마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인공지능(AI)과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안전성, 커넥티드 카 생태계 등 자동차·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의 ‘워즈 10 베스트 인테리어 및 UX’ 시상식과 함께 개최됐다.

현대차그룹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미국법인이 2021년과 2024년에 ‘올해의 자동차 제조사’ 상을 받은 적은 있으나 그룹 차원의 수상은 처음이다. 주최 측은 지난해까지 ‘올해의 자동차 제조사’였던 상의 명칭을 올해부터 ‘올해의 자동차 회사’로 변경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 이유로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점을 꼽았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전용 전기차(EV) 플랫폼 운영, 800볼트 초고속 충전 시스템 개발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획득과 각종 디자인상 수상 경력으로 입증된 안전성과 디자인 우수성도 반영됐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EV 플랫폼 성능과 안전 기준, 디자인 우수성을 계속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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