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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일 "마지막 4년 모든 역량을 서울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5선에 성공한 지방자치단체장이 됐다.

앞서 오 후보는 2006년·2010년 지방선거와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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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선 서울시장’ 오세훈 “마지막 4년 모든 역량 서울 위해 쓰겠다”

입력 2026.06.04 10:52

수정 2026.06.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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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돼 서울시장 사상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축하 꽃다발을 들고 있다. 성동훈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돼 서울시장 사상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축하 꽃다발을 들고 있다. 성동훈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일 “마지막 4년 모든 역량을 서울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이번 선거 결과는 시민들의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당선인은 “계층 이동 사다리가 끊겨 좌절하면서도 다시 한번 공정하고 희망찬 미래 꿈꾸는 청년들의 승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확고하게 세워줬다”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서울 곳곳의 투표 현장에 큰 혼란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이자 신성한 권리인 시민 참정권 침해받는 사태에 대해 후보자로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오 당선인은 “선거 기간 중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로 시민 여러분의 불안이 크실 줄 안다”며 “업무에 복귀하는 즉시 서울 시내 모든 노후 인프라와 공사장을 대상으로 고강도 특별 안전 점검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현황을 보면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 후보의 득표율은 49.03%로 정 후보(48.25%)를 근소하게 앞섰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만표 가까이 난다. 같은 시간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은 98.53%다.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으로 5선에 성공한 지방자치단체장이 됐다. 앞서 오 후보는 2006년·2010년 지방선거와 2021년 재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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