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거대 양당 깨지 못한 진보당·정의당·개혁신당…초라한 성적 남긴 소수 정당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진보당과 정의당, 개혁신당 등 소수정당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4일 개표 결과 진보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3곳에 후보를 냈지만 모두 한 자릿수 이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종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의 득표율은 3%대, 백승재 전북지사 후보는 1.7%로 집계됐고,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는 0.68%에 그쳤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거대 양당 깨지 못한 진보당·정의당·개혁신당…초라한 성적 남긴 소수 정당

입력 2026.06.04 13:58

  • 김송이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진보당 상임대표이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인 김재연 대표와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크게보기

진보당 상임대표이자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인 김재연 대표와 홍성규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당과 정의당, 개혁신당 등 소수정당은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거대 양당 중심으로 결집하면서 소수 정당의 한계가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개표 결과 진보당은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중 3곳(경기·전북·전남광주)에 후보를 냈지만 모두 한 자릿수 이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종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의 득표율은 3%대, 백승재 전북지사 후보는 1.7%로 집계됐고, 홍성규 진보당 경기지사 후보는 0.68%에 그쳤다. 앞서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했고,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는 김경수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한 뒤 사퇴했다.

후보를 낸 기초단체장 12곳에서도 당선인을 배출하지 못했다. 박문옥 울산 동구청장 후보는 득표율 41.87%를 기록해 천기옥 국민의힘 후보(44.07%)에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7명과 기초의원 34명을 배출했다.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고자 했던 진보당의 노력은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적었다. 김 상임대표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해 득표율 2.95%를 얻었다.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의 득표율은 1%대에 그쳤고, 강은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3.85%를 얻었다. 정의당은 기초단체장 후보 2명, 광역단체장 후보 2명이 모두 낙선했고 기초의원 선거에서 당선인 6명을 냈다.

개혁신당은 광역단체장 선거 16곳 중 7곳에 후보를 냈지만 모두 낙선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는 득표율 0.82%를 기록했고, 재선 의원 출신으로 경기지사에 출마한 조응천 후보는 4.32%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유세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유세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