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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온빛다큐멘터리 사진상 수상자전’…10일부터 전국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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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의 활성화와 기록의 가치를 발굴해 온 '제15회 온빛다큐멘터리 사진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전'이 오는 10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대전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수상작가는 제주 여성과 해녀의 삶을 시각화한 <트멍-섬, 돌, 얼굴>의 김흥구,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동생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시도와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의 본질을 담아낸 의 김다민, 일본 다카시마 탄광을 배경으로 강제 동원된 조선인의 아픈 역사와 폐광 이후 남겨진 삶을 기록한 <부재의 풍경들>의 이종수, 서울 목동 학원가의 풍경을 '자전거'라는 매개체로 담아낸 작업 의 이명건 등 4명이다.

주최 측은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과거의 역사적 비극과 현재의 삶을 단절된 시간이 아니라 서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바라본다"며 "국가폭력과 식민의 기억, 가족과 타인에 대한 이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오늘의 풍경까지 각자의 거리와 호흡으로 시대의 흔적을 기록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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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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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온빛다큐멘터리 사진상 수상자전’…10일부터 전국 순회 전시

입력 2026.06.04 17:51

수정 2026.06.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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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중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2026 온빛-후지필름사진상 최우수상 김흥구 <트엄-섬, 돌, 얼굴> 사진 크게보기

2026 온빛-후지필름사진상 최우수상 김흥구 <트엄-섬, 돌, 얼굴>

국내 다큐멘터리 사진의 활성화와 기록의 가치를 발굴해 온 ‘제15회 온빛다큐멘터리 사진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전’이 오는 10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대전 등을 순회하며 열린다.

수상작가는 제주 여성과 해녀의 삶을 통해 제주 4.3을 시각화한 <트멍-섬, 돌, 얼굴>의 김흥구(온빛-후지필름사진상),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동생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시도와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의 본질을 담아낸 <I AM YOU>의 김다민(온빛-씰리사진상), 일본 다카시마 탄광을 배경으로 강제 동원된 조선인의 아픈 역사와 폐광 이후 남겨진 삶을 기록한 <부재의 풍경들>의 이종수(온빛-해원신진사진가상), 서울 목동 학원가의 풍경을 ‘자전거’라는 매개체로 담아낸 작업 <By Bike>의 이명건(온빛-해원대학생사진상) 등 4명이다.

2026 온빛-씰리사진상 최우수상 김다민 <I AM YOU> 사진 크게보기

2026 온빛-씰리사진상 최우수상 김다민 <I AM YOU>

주최 측은 “올해 선정된 작품들은 과거의 역사적 비극과 현재의 삶을 단절된 시간이 아니라 서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바라본다”며 “국가폭력과 식민의 기억, 가족과 타인에 대한 이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오늘의 풍경까지 각자의 거리와 호흡으로 시대의 흔적을 기록해냈다”고 밝혔다.

2026 온빛-해원신진사진가상 이종수 <부재의 풍경들> 사진 크게보기

2026 온빛-해원신진사진가상 이종수 <부재의 풍경들>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6월10~27일, 수상작가 4인과의 대화 10일 오후 4시), 갤러리 혜윰(7월14~26일), 이공 갤러리(9월8~21일)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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