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과반을 득표한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65)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1차 회의에선 이 후보자를 비롯해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 후보자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치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민간 출신으로는 2016년 김덕수 전 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1961년생인 이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에서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