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선배’ 된 아버지 손잡고…제주 사상 첫 ‘부녀 도의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선배’ 된 아버지 손잡고…제주 사상 첫 ‘부녀 도의원’

입력 2026.06.04 21:02

수정 2026.06.04 21:03

펼치기/접기

오은초 제주도의원 당선인

오은초 제주도의원 당선인(오른쪽)이 4일 당선 확정 뒤 아버지 오충진 전 제주도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어머니(두번째), 남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오 당선인 제공

오은초 제주도의원 당선인(오른쪽)이 4일 당선 확정 뒤 아버지 오충진 전 제주도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째), 어머니(두번째), 남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오 당선인 제공

제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부녀 도의원이 탄생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오은초 더불어민주당 후보(40)가 40.81% 득표율로 당선했다. 경쟁자인 강하영 국민의힘 후보와 강상수 무소속 후보 득표율은 각각 34.34%, 24.84%에 그쳤다. 오 당선인은 서귀포시의원과 제8·9대 제주도의원,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낸 오충진 전 의장(서귀포시 서홍·대륜동)의 차녀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아버지와 딸이 모두 도의원 배지를 다는 ‘부녀 도의원’이 탄생했다.

민주당은 이 선거구를 여성의무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오 당선인을 전략 공천했다. 여기에 현역인 강상수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국민의힘 비례대표였던 강하영 의원이 지역구 승부에 나서면서 치열한 3파전으로 치러졌다.

오 당선인은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수료한 뒤 중국계 기업인 녹지그룹 한국지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후 서귀포혁신도시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원도심 활성화, 서홍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통학환경 개선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표심을 공략했다.

오 당선인은 “아버지께서 언제나 겸손하게 일하라고 응원해주셨다”면서 “골목상권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실제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