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6.05 권도현 기자
“한국식 바비큐를 정말 좋아한다!”
“치킨도 아주 좋아하고 삼계탕도 최고다!”
“전부 다 맛있다!”
지난해 19월 말 이후 7개월 만인 5일 방한한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저녁 식사로 삽겹살을 먹을 예정이다. 이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젠슨 황은 “주로 공급망을 조율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삽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에는 폭넓은 협력 방안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주말에는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한다.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도 할 예정이다. 7일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만나 게임·AI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방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과 로봇 스타트업 경영진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