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허철훈 사무총장은 사무처의 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저 역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등 이번 사태에 관한 선관위 책임을 확인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고, 이후 그 결과에 따라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결코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신속하게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점, 대응 과정을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속보]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

입력 2026.06.05 16:24

수정 2026.06.05 19:38

펼치기/접기
  • 이예슬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5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허철훈 사무총장은 사무처의 수장으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저 역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등 이번 사태에 관한 선관위 책임을 확인하는 모든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고, 이후 그 결과에 따라 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결코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신속하게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점, 대응 과정을 파악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당일 투표용지를 추가로 송부한 투표소는 전체 1만4228개 중 67개소였다. 이 중 실제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은 50곳이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중지되었다가 재개된 투표소는 22곳이었다.

윤재수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은 “송파구 전체는 투표용지가 부족하지 않았지만 송파구 관내에 있는 146개 투표소마다 선거일 투표자수에 편차가 있어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가 모자랐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표용지 인쇄매수 산정 기준과 절차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선관위는 선거 과정에서 국민께 끼친 우려에 대해 국민께서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소명과 엄정한 후속조치를 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제도 개선 또한 책임있게 조치해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서울 강남구·광진구·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