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한 달…제복공무원 30%
“반도체 초호황 성과, 국민과 나눔”
삼성전자가 앞으로 한 달 동안 모든 고객에게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부터 4주간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면서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는 차원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한 감사의 의미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국군 장병들에게도 적용된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의 온누리상품권 지급 예상 액수는 총 4000억원이다. 삼성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제품 할인 대신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협상을 타결하면서 ‘5년간 5조원 사회에 기여’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