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16년 만에…‘캐나다 LNG’ 7만5000t첫 수도권 입항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한국가스공사가 'LNG 캐나다' 프로젝트에 발을 들인 지 16년 만에 지난 3일 7만5000t의 캐나다 액화천연가스를 실은 선박이 인천에 입항했다.

'LNG 캐나다' 사업에서 가스공사가 보유한 지분 물량이 수도권 기지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한국은 LNG 캐나다 사업으로 매년 70만t의 LNG 지분 물량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16년 만에…‘캐나다 LNG’ 7만5000t첫 수도권 입항

입력 2026.06.07 20:29

수정 2026.06.07 20:30

펼치기/접기
  • 손우성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가스공, 연간 70만t지분 확보

“태평양 항로…에너지 안보 기여”

한국가스공사가 ‘LNG 캐나다’ 프로젝트에 발을 들인 지 16년 만에 지난 3일 7만5000t의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선박이 인천에 입항했다. ‘LNG 캐나다’ 사업에서 가스공사가 보유한 지분 물량이 수도권 기지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한국가스공사 등에 따르면, 한국은 LNG 캐나다 사업으로 매년 70만t의 LNG 지분 물량을 확보했다. 중동 사태로 에너지 안보에 관한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LNG 캐나다 프로젝트는 향후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LNG 캐나다 프로젝트는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에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해 천연가스 시장에서 조달한 원료 가스로 LNG를 생산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10년 1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셸과 중국 국영 페트로차이나, 말레이시아 국영 페트로나스, 일본 미쓰비시와 함께 투자사로 사업에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가스공사의 지분은 5%로 결정됐다.

프로젝트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해발 1200m의 암반 지대에서 공사가 이뤄지다 보니 혹한 등의 문제로 실제로 작업이 가능한 시간이 제한됐다. 무엇보다 로키산맥을 뚫고 670㎞ 배관을 매설하는 작업은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했다. 지난해 6월LNG 상업 생산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경남 통영에 첫 물량이 들어왔다. 지난 3일엔 수도권인 인천에 첫 카고가 입항했다.

중동 사태로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각국은 수입처 다변화에 나선 상태다. 연간 70만t의 LNG 지분 물량 확보가 의미 있는 이유다. 특히 단순한 계약 물량이 아니라 소유권과 운용권을 가진 지분 물량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에너지 공급망은 중동이나 미국 경로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50%의 운송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지정학적 리스크나 운하 통항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태평양 항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국가 에너지 안보에 이바지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2단계 LNG 캐나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캐나다 키티맷에 연간 LNG 700만t급 액화 설비 2대와 가스 설비를 추가로 짓는 사업이다. 2031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