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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시진핑 방북 환영사설…“북중친선, 여러분야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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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일인 8일 환영사설을 싣고 북·중관계의 발전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다음달 11일이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뜻깊은 올해에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여러 분야에서 보다 활력 있게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지향"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현시기 매우 혼란스럽고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전투적 단결과 지지 협조를 강화해나가며 특히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해 양국 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나갈 것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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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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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시진핑 방북 환영사설…“북중친선, 여러분야서 발전”

입력 2026.06.08 07:35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과 북한이 5일 발표했다. 사진은 2019년 6월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중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중국과 북한이 5일 발표했다. 사진은 2019년 6월 20일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중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일인 8일 환영사설을 싣고 북·중관계의 발전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열렬히 환영한다’ 제목의 사설에서 “습근평(시진핑) 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맞이하게 되는 평양의 거리들은 친선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며 “우리 인민은 형제적 중국인민의 뜨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방문하는 습근평 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다음달 11일이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뜻깊은 올해에 전통적인 조·중(북·중)친선을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맞게 여러 분야에서 보다 활력 있게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지향”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현시기 매우 혼란스럽고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는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전투적 단결과 지지 협조를 강화해나가며 특히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해 양국 관계를 부단히 발전시켜나갈 것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중경쟁이 심화하고 이란전쟁 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국관계의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또 “우리 인민은 중국 인민이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며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발전리익을 굳건히 수호할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대만문제 등에서 중국 입장을 지지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신문은 “우리는 앞으로도 사회주의 위업을 전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길에서 중국 동지들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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