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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지방선거 결과에 “국민의 경고…더 낮은 자세로 겸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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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대해서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이해가 안 되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것도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일 때는 창처럼 잘 찔러야 하지만 여당은 그릇이 돼야 한다"며 "색깔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생각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포용, 통합의 역할을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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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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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지방선거 결과에 “국민의 경고…더 낮은 자세로 겸손해야”

입력 2026.06.08 11:47

수정 2026.06.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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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당은 그릇이 돼야 한다…포용, 통합 역할 잘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한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야당이었을 때와 여당이었을 때는 당연히 당이 달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 대해서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이해가 안 되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것도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일 때는 창처럼 잘 찔러야 하지만 여당은 그릇이 돼야 한다”며 “색깔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생각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포용, 통합의 역할을 잘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집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 ‘언제든 나가서 배신할 거지’라며 모욕하면 되겠냐”며 “과격한 표현이나 색채를 구분한다든지 사상 검열을 한다든지 이해관계를 가지고 모욕한다든지 이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운명을 놓고 수천만명이 고민하는 이 상황에서, 정말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한 자세로 죽을 힘 다하는 것과 딴마음 먹는 건 완전히 다르다”며 “눈과 귀를 가진 5000만의 거대한 지성체를 속일 수 없고, 어느 순간 행동하는 것을 보고 역시 국민들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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