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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보완수사권, 국회에 맡기겠다···국민 불안감 해소가 제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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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 문제에 대해 "결과는 국회에 맡길 생각"이라며 "지금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은 보완수사권을 예외적으로 허용하자는 기존 입장보다 완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저는 보완수사를 안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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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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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보완수사권, 국회에 맡기겠다···국민 불안감 해소가 제일 중요”

입력 2026.06.08 12:41

수정 2026.06.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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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에 보완수사권을 부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 문제에 대해 “결과는 국회에 맡길 생각”이라며 “지금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예외적인 사안에 한해 검찰에 보완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던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국회로 넘겨서 논의를 해보고 정부의 입장을 어느 쪽으로 고집하지 말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권한을 배제해서 위험성을 제거해야 하는 건 맞는데 그것 때문에 국민이 피해보면 되겠냐는 생각이었다.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없다”면서도 “그런데 정치는 또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조차도 악용하면 어떡하냐는 것도 전혀 일리 없는 주장은 아니다”라며 “결국 결단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보다가 또 국민들이 ‘이건 아니야, 이거 문제 있어’ 하면 그때 또 고치면 된다. 필요하면 그때 또 고치면 되니까 지금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검찰이) 어느 순간부터 조작하고 사건을 만들기 시작했다. 국가 존속에 관한 문제다. 절대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입장은 보완수사권을 예외적으로 허용하자는 기존 입장보다 완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저는 보완수사를 안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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