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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교회 주차장서 승용차 추락···뒷좌석 탑승 70대 부부 치료받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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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지난 5일 충북 제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아오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차량은 담벼락을 뚫고 6m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B씨 부부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이틀 만인 지난 6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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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교회 주차장서 승용차 추락···뒷좌석 탑승 70대 부부 치료받다 숨져

입력 2026.06.08 14:18

수정 2026.06.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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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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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찰 마크

지난 5일 충북 제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아오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목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9분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차량은 담벼락을 뚫고 6m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B씨 부부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이틀 만인 지난 6일 숨졌다. 운전자 A씨와 나머지 동승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이들은 모두 같은 교회 신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페달 오조작 사고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며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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