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5% 가까이 올라 7,800선을 되찾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9일 반등하며 코스피(유가증권) 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12분 52초를 기해 코스피 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수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수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보다 5%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300.67포인트(4.02%) 오른 7785.08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489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9억원, 480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는 4.23% 오른 30만8000원에, SK하이닉스는 7.01% 오른 204만5000원에 상승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