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들이 정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지 100일째 된 8일 한국인 선원 1명이 하선해 국적선 내 한국인이 113명으로 줄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정박한 국적선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이 하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국적선에 탑승해있는 한국인 선원은 기존 114명에서 113명으로 줄었다.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있는 한국인 선원은 외국선 35명, 국적선 113명으로 총 148명이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적선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이 하선한 데 이어 30일 1명이 추가 하선했다.
해수부는 “선원에 대한 정보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개인정보보호 및 신변안전을 이유로 알릴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