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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9억분의 1 확률? 장동혁, 과학적 사고 포기했나”…‘부정선거 음모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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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2위 후보의 득표수 일치 확률이 5억9000만분의 1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검증의 의무를 건너뛰고 자극적인 숫자부터 내지르는 것은 과학적 사고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사전투표에서 1·2위 후보의 득표수가 같은 지역이 여럿 있었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1·2위 후보의 득표수 일치 확률이 5억9000만분의 1이라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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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9억분의 1 확률? 장동혁, 과학적 사고 포기했나”…‘부정선거 음모론’ 비판

입력 2026.06.10 08:48

수정 2026.06.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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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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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일 정승연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1일 정승연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인천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2위 후보의 득표수 일치 확률이 5억9000만분의 1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검증의 의무를 건너뛰고 자극적인 숫자부터 내지르는 것은 과학적 사고를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장동혁 대표가 언급한 수치가 만약 유튜브에서 가져온 수치라면 한 정당의 수준이 유튜브 알고리즘과 같아졌다는 고백”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사전투표에서 1·2위 후보의 득표수가 같은 지역이 여럿 있었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장 대표는 1·2위 후보의 득표수 일치 확률이 5억9000만분의 1이라며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확률을 무기로 빼 들었으면 그 산식부터 공개해야 한다”며 “가정도 분포도 내놓지 않고 결론만 외치는 것은 계산이 아니라 주술”이라고 했다.

그는 “통계는 의혹을 제기하는 도구가 아니라 의혹을 해소하는 도구여야 한다”며 “산식을 공개하든지 발언을 거두든지 둘 중 하나여야 한다. 그것이 공인의 무게이고 정치의 최소한”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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