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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목소리로…100년 전 6·10만세 함성 세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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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목소리로…100년 전 6·10만세 함성 세계 알려

입력 2026.06.10 20:27

수정 2026.06.1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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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다국어 홍보영상 배포

김남길 목소리로…100년 전 6·10만세 함성 세계 알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진 왼쪽)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세계에 이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은 6·10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날을 기념하여 배우 김남길(오른쪽)과 의기투합해 ‘함성이 하나로, 대한을 이루다-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했다.

서 교수가 기획을 맡고, 김남길 배우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4분 분량의 이 영상은 국가보훈부와 공동 제작했다.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돼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서 교수는 “1926년 6월10일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의 장례(인산)가 거행된 날인 인산일을 계기로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당시 침체한 독립운동에 다시 불을 지핀 민족 항쟁이었다”며 “단순한 항일 시위를 넘어 ‘통합과 연대’라는 가치를 보여줬고, 이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신간회 창립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전환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제의 기만적인 문화통치 속에서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단체들이 독립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은 6·10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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