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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부산 사직동에서 지난 12~13일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이 끝난 지 하루만에 각종 중고거래 플랫폼에 방탄소년단 기프트백이 매물로 등장했다.

대부분 포카는 제외한 것들로, 포카를 포함한 기프트백은 3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BTS 부산공연의 티켓가격은 22만 원 안팎으로, 일부 팬들이 기프트백을 팔아 공연 티켓 값을 보전하려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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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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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BTS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기프트백’···중고사이트 “팝니다” 쇄도

입력 2026.06.14 12:45

  • 김준용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올라온 BTS 부산공연 기프트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 올라온 BTS 부산공연 기프트백.

부산 사직동에서 지난 12~13일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이 끝난 지 하루만에 각종 중고거래 플랫폼에 방탄소년단(BTS) 기프트백이 매물로 등장했다.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14일 오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과 번개마켓 등에는 ‘BTS 부산콘서트 기프트 세트’ 등 상품이 잇따라 올라왔다. 기프트백에는 화장품과 향수, 우산, 수건, 마스크팩 등이 들어있다. 가방에도 BTS 로고가 찍혀 있다. 특히 각 멤버들의 글과 사인이 적힌 포카(포토카드)도 함께 들었다.

빅히트뮤직(하이브) 측에 따르면 이 기프트백은 BTS멤버들이 지난 13년간 자신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준비했다고 한다.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상품은 18만~2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 포카는 제외한 것들로, 포카를 포함한 기프트백은 3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BTS 부산공연의 티켓가격은 22만 원(R석 기준) 안팎으로, 일부 팬들이 기프트백을 팔아 공연 티켓 값을 보전하려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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