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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3년 연속 국제 크루즈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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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충남 서산시가 3년 연속 국제 크루즈선 모항 운영에 성공하며 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키나와에서 1박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즐기는 '크루즈 오버나이트' 일정도 포함됐다.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는 출항 전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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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3년 연속 국제 크루즈 ‘출항’

입력 2026.06.14 20:59

수정 2026.06.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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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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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양관광도시 입지 강화

지난 13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서산시 제공

지난 13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3년 연속 국제 크루즈선 모항 운영에 성공하며 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100여명과 승무원 1100여명을 태우고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했다.

총톤수 11만4000t 규모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전폭 35m의 대형 크루즈다. 크루즈선은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항했다. 이번 일정이 마지막 운항이다.

크루즈는 6박7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기륭을 거쳐 19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오키나와에서 1박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즐기는 ‘크루즈 오버나이트’ 일정도 포함됐다.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는 출항 전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서산시는 6월20~21일 열리는 제25회 팔봉산 감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팔봉산 감자 500㎏을 제공했다. 감자는 선내 식재료 등으로 활용된다.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를 활용한 관광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충남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대산항에 기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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