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단독]검찰, 성매매업소 운영 ‘수원 남문파’ MZ 조폭 구속기소···억대 장부 찾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검찰이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MZ 조폭' 일당을 구속 기소했다.

1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수원지검 형사2부는 지난 2일 박모씨, 김모씨, 현모씨, 유모씨를 성매매처벌법상 성매매알선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씨 등은 2024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원·안산·용인·오산시 일대 오피스텔 24실을 임차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단독]검찰, 성매매업소 운영 ‘수원 남문파’ MZ 조폭 구속기소···억대 장부 찾아

입력 2026.06.16 11:05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효진 기자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효진 기자

검찰이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MZ 조폭’ 일당을 구속 기소했다. 보완수사로 숨겨진 장부를 찾아 범죄수익 2억7700만원도 추가로 밝혀냈다.

1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은수)는 지난 2일 박모씨(30), 김모씨(29), 현모씨(30), 유모씨(31)를 성매매처벌법상 성매매알선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씨 등은 2024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원·안산·용인·오산시 일대 오피스텔 24실을 임차해 외국인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수원 지역 폭력조직인 ‘수원 남문파’ 출신으로, 김씨와는 중학교 동창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안양 지역 폭력조직 ‘안양 타이거파’ 출신이다. 범죄단체 조직 혐의로 처벌받은 박씨와 김씨가 출소한 뒤 동네 지인인 현씨와 유씨를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동종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5일 김씨 일당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이 텔레그램으로 업소를 광고하고 가정집 건물에 업소별 컴퓨터와 예약 전화를 갖춘 별도의 사무실을 만든 것으로 파악했다. 2교대로 근무하며 단속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조직적으로 업소를 운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 일당이 알선 대가로 10만~37만원을 받아 약 6억6700만원의 범죄수익을 올렸다고 특정했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경찰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장부를 확인했다. 장부는 ‘메모장’ ‘ㅇㅈ’ ‘3월 망고’ 등 다른 이름으로 저장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장부 분석을 통해 범죄수익 약 2억7700만원을 추가 확인해 김씨 일당을 구속 송치하고, 추가 범죄수익에 대한 추징보전도 청구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