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제429회(2026년 5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경향신문 김경민(왼쪽 사진)·배재흥(오른쪽) 기자의 ‘배드뱅크 상록수 약탈금융 실태’ 보도 등 8편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 기사는 상생금융을 외치던 금융회사들이 뒤에선 ‘상록수’라는 유동화전문회사를 통해 20년 넘게 장기 연체채권 추심으로 이익을 얻어온 실태를 고발했다. 보도 이후 사각지대였던 유동화전문회사의 장기 연체채권 문제가 드러나 해당 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매각되는 등 후속 조치가 이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