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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곡 '루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하츠투하츠가 여름 느낌을 살린 신곡 '레몬 탱'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가 지난 22일 미니앨범 <레몬 탱>으로 컴백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레몬 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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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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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투하 ‘레몬 탱’, ‘빨간 맛’ ‘핫 썸머’ 계보 이을 수 있을까

입력 2026.06.23 20:55

수정 2026.06.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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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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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8인조 그룹 ‘하츠투하츠’

장기 흥행 ‘루드!’ 이을 신곡 공개

지난 22일 발매된 그룹 하츠투하츠 미니앨범 <레몬 탱>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2일 발매된 그룹 하츠투하츠 미니앨범 <레몬 탱>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곡 ‘루드!’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여름 느낌을 살린 신곡 ‘레몬 탱’으로 하반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가 지난 22일 미니앨범 <레몬 탱>으로 컴백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레몬 탱’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레몬 탱’을 비롯해 ‘하트 이모지’ ‘시크릿 레시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지우는 “저희의 상징인 ‘하트’에 진심인 앨범”이라며 “모든 수록곡에 ‘하트’라는 가사가 들어가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제목 ‘레몬 탱’은 과일 레몬에 톡 쏘는 맛과 향을 뜻하는 ‘탱’(Tang)을 합해 만들었다. 혼자 있을 때는 레몬처럼 시지만, 함께라면 새콤달콤한 매력의 ‘레몬 탱’이 된다는 뜻을 담았다. 미끄러지는 듯한 전자베이스 사이 통통 튀는 리듬이 특징인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독특한 신시사이저 음색과 멤버들의 밝은 목소리가 만나 여름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낸다. 지우는 “‘빨간 맛’ ‘핫 썸머’ 같은 SM 선배님들의 여름 노래 계보를 이을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해 2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8인조 걸그룹이다. 에스파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데뷔곡 ‘더 체이스(The Chase)’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이들은 세계관 경쟁이 치열한 최근 K팝 시장에서 감정과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루드!’는 하츠투하츠를 대중에게 알린 곡이다. 발매 직후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멤버 스텔라의 랩 파트가 쇼트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탔다. ‘루드!’는 멜론 ‘톱100’ 차트에서 최고 순위 2위를 달성했고,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진출하기도 했다. 발매 4개월여가 지난 지금까지 주요 음악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텔라는 “정말 감사하게도 ‘루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 상반기를 바쁘고 기쁘게 보냈다. 신인상 수상, 음악방송 1위 등 작년에 말씀드렸던 목표를 다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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