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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를 14조53억원을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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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삼전·닉스’…개인은 가장 많이 사

입력 2026.06.26 11:14

  • 이보라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사옥 모습. 문재원 기자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사옥 모습. 문재원 기자

6월 한 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를 14조53억원을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다. 두 번째는 SK하이닉스로 12조4937억원 순매도했다.

SK스퀘어(4조2098억원), LG전자(1조9943억원), 현대차(1조4262억원), 삼성전자우(1조117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함에 따라 리밸런싱(자산 재배분)과 함께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1조7643억원)였다. 두산(3325억원), LG에너지솔루션(3091억원), 미래에셋증권(2942억원), 현대로템(274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개인의 순매수 종목 순위는 외국인과 정반대 양상을 보였다.

개인은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11조835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가 7조3394억원 순매수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2조5069억원), LG전자(2조2249억원), SK스퀘어(2조1813억원), 삼성전자우(9142억원) 등 순이었다.

개인의 경우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을 맞을 때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기(4350억원)였다. 이어 대한항공(3466억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3215억원), 현대로템(198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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