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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 ‘지선서 부정선거 있었다’ 53%…이 대통령 지지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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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8%로 집계됐다는 전국지표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의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7%, '그런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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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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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 ‘지선서 부정선거 있었다’ 53%…이 대통령 지지율 58%

입력 2026.07.02 11:27

  • 민서영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8%로 집계됐다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2일 나왔다. 6·3 지방선거에서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응답은 47%,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응답은 42%로 18~29세에선 과반인 53%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지난 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NBS 결과, ‘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58%로 나타났다. 3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다.

이 대통령이 ‘일을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7%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56%로 5월3주 실시된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36%로 5월3주 조사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20%,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집계됐다. 태도를 유보한 응답은 30%였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의도적으로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선거를 운영하는 등의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7%, ‘그런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4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56%)와 50대(61%)에서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과반이었으나, 18-29세와 30대에서는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각각 53%, 48%로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77%가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72%는 ‘부정선거는 없었다’고 답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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