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국회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앞두고 경찰 인력이 배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일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로 진입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해 지난달 5일 개표소가 있는 경기장 봉쇄 시위가 시작되고 27일 만이다.
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지방선거 개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약 40분 만에 종료됐다. 경기장에서 나온 국조특위 의원들은 버스를 타고 현장을 떠났다.
앞서 경찰은 국조특위 요청에 따라 봉쇄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며 진입을 도왔다. 경찰 기동대 20여개 부대와 형사 200명, 대화경창 100명 등 1500명가량의 경찰력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