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상임위원장도 민주당 ‘싹쓸이’
지난 1일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기념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84%를 차지해 다수당이 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개원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일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인천시의회를 개원하고, 전반기 의장으로 민주당 소속 3선인 박종혁 의원(부평구 6선거구)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제1부의장은 같은 당 소속 재선인 이순학 의원(검단구 2선거구)을,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4선인 윤재상 의원(강화군)을 각각 뽑았다.
인천시의회는 또 이날 본회의를 열고 6개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6개 상임위원장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행정안전위원장은 재선의 김대영 의원(미추홀구 3선거구), 문화복지위원장은 초선의 최재현 의원(남동구 6선거구), 산업경제위원장은 재선의 문세종 의원(계양구 4선거구), 도시건설위원장은 재선의 석정규 의원(계양구 3선거구), 환경교통위원장은 재선의 조성환 의원(계양구 1선거구), 교육위원장은 재선의 정종혁 의원(서구 1선거구) 등이다.
또 의회 운영위원장은 재선의 노태손 의원(부평구 3선거구)이 선출됐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전체 45석(지역구 39석·비례대표 6석) 중 민주당이 38석, 국민의힘이 7석이다. 앞서 제9대는 국민의힘이 26석·민주당이 14석이었다.
박 의장은 “인천 발전과 시민 삶을 위한 시의 주요 정책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협력하면서도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