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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수청의 5개 지방청사 입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청준비단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있는 부지를 확보해 청사 신축과 이전을 검토할 예정이다.

개청준비단은 "중수청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 취지에 맞게 단독청사 사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민간 건물 중 접근성과 보안성 등을 고려해 청사 입지 적합성을 분석하고 현장 확인 및 내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입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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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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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개청준비단, 5개 지방청사 입지 최종 선정···“대전청은 세종에”

입력 2026.07.02 16:00

  • 안광호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4월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4월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수청의 5개 지방청사 입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경기 수원청은 수원 영통구 내 폐점한 롯데마트 영통점에 들어선다. 해당 건물은 2024년 9월 유통업계의 오프라인 점포 축소 과정에서 문을 닫았으며,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 부산청은 퍼스트월드 브라이튼(강서구 명지동), 대구청은 남산빌딩(남구 대명동), 대전청은 세종IT타워(세종시 집현동), 광주청은 한경빌딩(북구 중흥동)으로 각각 선정됐다.

대전청의 경우 대전 지역 내에서 현재 적합한 입지가 없어 불가피하게 세종시로 입지를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청준비단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있는 부지를 확보해 청사 신축과 이전을 검토할 예정이다.

개청준비단은 “중수청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 취지에 맞게 단독청사 사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민간 건물(임대) 중 접근성과 보안성 등을 고려해 청사 입지 적합성을 분석하고 현장 확인 및 내부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입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예비비 확보를 통해 사무공간 조성과 제반 시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수청은 본청을 비롯해 전국 6개 광역권(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수원)에 설치되는 지방중수청으로 구성된다.

개청준비단은 앞서 지난달 24일 중수청 본청과 서울청 청사 입지로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를 선정했다. 르네스퀘어는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신축 오피스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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