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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조사 방해하고 경찰 폭행’ 6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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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방해하며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4일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방문한 국조특위 위원들의 진입을 막는 시위 참가자를 경찰이 떼어내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국조특위 헌법 권한 행사를 방해한 혐의가 중대하다며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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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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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특위 조사 방해하고 경찰 폭행’ 60대 남성 구속

입력 2026.07.04 20:02

수정 2026.07.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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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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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를 찾은 가운데 출입문을 가로막은 시위 참가자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를 찾은 가운데 출입문을 가로막은 시위 참가자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를 방해하며 경찰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4일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 도착한 A씨는 “경찰 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 인정) 안한다. 현장이 평화로운 시민들의 자리였고,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했다”며 “경찰들한테 욕 한마디 한 거 없고 상당히 억울함이 분에 넘친다”고 말했다.

또 국조특위 위원들의 진입을 왜 막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막은 것이 아니고 화장실 쪽으로 가려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조특위 위원들이 2-2문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국조특위 헌법 권한 행사를 방해한 혐의가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시위 참가자들은 현장 조사를 하러 온 국조특위의 진입을 저지하겠다며 서로 팔짱을 낀 채 ‘영장 없이는 안 된다’고 버티다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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