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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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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경남도는 통영·고성 등 남해안 관광에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이날 '남해안 관광 UAM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형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운용계획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이후 전문가 의견 반영 결과, 공항 구축 기본계획, 관광 순환형·연결형 UAM 노선 6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체계, 시범운용구역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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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관광’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추진

입력 2026.07.06 11:24

  • 김정훈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남 통영 도남관광단지 도심항공교통 공항 예상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 통영 도남관광단지 도심항공교통 공항 예상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통영·고성 등 남해안 관광에 도심항공교통(UAM)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심항공교통은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교통 수단을 말한다. 도는 오는 2030년 UAM을 타고 남해안을 관광하는 시대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이날 ‘남해안 관광 UAM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형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운용계획을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이후 전문가 의견 반영 결과, 공항(버티포트) 구축 기본계획, 관광 순환형·연결형 UAM 노선 6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체계, 시범운용구역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기본계획에서는 통영 도남관광지와 고성 해양레포츠아카데미, 해양체험 복합관광공간 등 3개 공항 구축계획을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3개와 연결형 3개 등 총 6개 관광형 UAM 노선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이 용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신청한 후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하나로 남해안 관광객들이 UAM 기체를 타고 관광하거나 이동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중이다.

도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통영·고성권을 UAM 시범운용구역으로 지정받은 후 UAM 기체가 이착륙하는 공항을 만드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공항 등 인프라를 조성해 2028년부터 관 주도로 UAM을 운용하고, 2030년부터 민간이 UAM을 상용화하는 청사진이다.

도는 2030년 기준 1인당 UAM 이용요금을 15만원으로 책정하면 통영 9만2000명, 고성 4만명 등 연간 13만명 이상이 UAM을 이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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