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문재원 기자
삼성전자가 7일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전장 대비 1만4500원(4.56%) 내린 30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프리마켓에서도 약세를 보였다.
같은 반도체 대형주인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간 3만6000원(1.54%) 내린 230만7000원에 하락 거래 중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데다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돼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점을 배경으로 지목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1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71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9.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