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8일 5% 급락하며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코스닥 시장에도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31분 58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코스피 매도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장 대비 394.08포인트(5.15%) 내린 7262.23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6.67% 급락한 27만6250원에, SK하이닉스는 3.95% 하락한 211만4000원에 하락 거래 중이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33분 58분에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