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나무 전도 잇따라 신고 6건 안전 조치
8일 오전 10시 26분쯤 강원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150-4 인근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비가 내린 8일 나무 전도 사고 등이 이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까지 평창, 춘천, 인제, 홍천, 영월에서 “바람에 간판이 흔들린다”,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도로에 낙석이 떨어졌다”는 신고 6건을 접수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원주 부론 74㎜, 평창 방림면 계촌리 58㎜, 횡성 안흥면 상안리 54㎜, 춘천 남산 30.5㎜, 구룡령 25㎜, 대관령 17.9㎜ 등이다.
또 이날 정오쯤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