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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영국의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가 8일 별세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SNS를 통해 "한국 영화와 아시아 영화의 가치를 누구보다 앞서 세계에 알려온 토니 레인즈가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별세를 알렸다.

1948년생인 토니 레인즈는 영국영화협회 매체 '사이트 앤 사운드'의 영화평론가와 런던영화제, 밴쿠버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한국 영화를 지속해서 발굴해 해외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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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해외에 알린 평론가 토니 레인즈 별세

입력 2026.07.08 20:02

  • 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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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부산국제영화제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영국의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가 8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SNS를 통해 “한국 영화와 아시아 영화의 가치를 누구보다 앞서 세계에 알려온 토니 레인즈가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별세를 알렸다.

1948년생인 토니 레인즈는 영국영화협회 매체 ‘사이트 앤 사운드’의 영화평론가와 런던영화제, 밴쿠버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한국 영화를 지속해서 발굴해 해외에 소개했다. 봉준호 감독의 단편 <지리멸렬>이 1994년 홍콩영화제와 밴쿠버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데 기여했다.

국내에서는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영화제의 초기 모습을 잡아가는 데 공헌했다. 2012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토니 레인즈와 한국 영화 25년>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됐고, 영화진흥위원회의 첫 ‘한국영화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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