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비공개 회담에서 나토 잔류 의사를 밝혔다고 AFP·로이터통신이 회의에 참석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계속 남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고 통신에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들이 이란과 전쟁에 동참하지 않은 나토에 대해 “실망했다”며 불만을 쏟아냈다. 그는 나토 회원국들의 기여가 적다며 탈퇴를 시사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여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앞서 꺼낸 그린란드나 스페인과의 무역 중단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