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예고했다. 해상 봉쇄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에 앞서 “오늘 밤 이란을 강력하게 공격할 것”이라며 “그들은 매일 휴전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을 향해 “쓰레기고 지긋지긋한 사람들”이라며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OU)가 “끝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우리는 봉쇄를 재개할 수도 있다”며 “이란에만 봉쇄가 적용될 것이고 다른 나라들은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