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김정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와 만난다.
이번 만남은 한 총리가 신임 인사차 국회를 찾으면서 마련됐다.
앞서 국민의힘은 한 총리의 임명에 반대했으며 한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안 표결에 불참했다. 장 대표는 지난달 한 총리의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라고 몰아붙이기도 했는데, 이 대통령 말대로라면 한 후보자는 마귀 정도가 아니라 대마왕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한 총리가 국민의힘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총리는 지난 7일 조정식 국회의장과 진보당·사회민주당·기본소득당 등 범여권 원내 소수정당 대표들을 예방했고, 여당인 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는 지난 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