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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고 송전 용량 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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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LS전선이 국내 최고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상용화에 나선다.

이번 시험 통과로 LS전선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적용이 가능한 525㎸·80도급 해저케이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향후 사업 수주 시 형식시험을 거치면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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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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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고 송전 용량 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 시동

입력 2026.07.09 10:33

  • 손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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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80도급 해저케이블 PQ 시험 통과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적용 청신호

LS전선 직원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LS전선 직원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점검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LS전선이 국내 최고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상용화에 나선다.

LS전선은 9일 국내 최초로 ‘525㎸(킬로볼트)·80도’급 해저케이블 장기신뢰성(PQ)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PQ 시험은 제품의 장기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절차다.

이번 시험 통과로 LS전선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적용이 가능한 525㎸(킬로볼트)·80도급 해저케이블 공급 기반을 확보했다. 향후 사업 수주 시 형식시험을 거치면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새로운 HVDC 해저케이블은 도체 허용 온도를 기존 70도에서 80도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25% 향상했다. LS전선은 “장거리·대용량 송전에 적합한 차세대 해저케이블”이라며 “초고압 절연 기술과 장기 신뢰성이 요구되는 고난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이번 PQ 시험 통과는 차세대 국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LS마린솔루션과의 제조·시공 일괄수주(턴키)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고속도로와 글로벌 HVDC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 자회사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북미용 400㎸급 초고압 케이블 PQ 시험을 마무리했다. 가온전선은 한전 규격의 초고압케이블을 개발해 내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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