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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 공동관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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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서울 노원구가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 공동 관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공동관리비 전액을 지원하며, 서울시가 70%, 노원구가 30%를 부담한다.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는 구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공동관리비의 5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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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 공동관리비 지원

입력 2026.07.09 14:12

수정 2026.07.0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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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인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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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 포함 2만2000가구 지원혜택 받아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 전경.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 전경.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 공동 관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의 공동 관리비를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곳은 전국 시도에서 노원구가 유일하다.

지원 대상은 영구임대아파트 7개 단지와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 17개 단지 등 총 24개 단지 입주민이다. 올해 1월 기준 영구임대아파트 1만2715가구와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 9374가구 등 총 2만2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공공임대아파트는 청년,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임대아파트로, 주택 유형별로 5~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재개발 임대아파트는 재개발 지역의 기존 세입자들에게 제공하는 임대아파트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로 최대 5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공공임대아파트도 종류별로 차이가 있다.

아파트 공동 관리비는 공동 전기료와 공동 수도료 등 아파트 공용 시설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매월 발생한다. 저소득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는 큰 돈은 아니라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공동관리비 전액을 지원하며 서울시가 70%, 노원구가 30%를 부담한다. 공공·재개발 임대아파트는 구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공동관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아파트 관리 주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월 지급한다. 구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관리비 부담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주거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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