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이라는 전쟁터
지난 10여년간 온라인을 매개로 벌어진 한국 사회의 문화전쟁을 웹툰이라는 틀로 바라본다. 혐오·차별 표현 문제, ‘참교육’ 서사의 한계 등을 다룬다. 거대 문화산업인 웹툰이 누락한 사회적 서사들을 짚는다. <뷰티풀 군바리> <복학왕> 등을 언급한다. 위근우 지음. 돌베개. 1만8000원
딥 유토피아
초지능 개발에 성공해 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완벽한 유토피아가 도래한다면? ‘유토피아의 문제’에 관한 강연 형식으로 집필됐다. 물질이 넘치도록 풍족한 유토피아의 경제적 문제, 인간의 여가와 흥미 등에 대해 알아본다. 닉 보스트롬 지음. 김의석 옮김. 까치. 2만8000원
정치의 서
11세기 이슬람 정치가가 집필한 책. 이슬람 정치철학의 고전으로 꼽히며 <군주론>이나 <한비자>에 비견된다. 통치자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정치의 방향, 제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원칙을 제시한다. 중세 고전을 페르시아어에서 번역했다. 니잠 알 물크 지음. 유달승 옮김. 길. 4만8000원
소우주
BTS를 향한 사랑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이자 문화 르포. 3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기자가 BTS와 아미를 만나며 경험한 변화와 발견을 기록했다. BTS의 음악과 서사, 연대로 움직이는 아미 공동체, 병역 논란 같은 사회적 논쟁을 두루 담았다. 한승주 지음. 메디치미디어. 2만원
타오싱즈 평전
중국의 근현대 교육사상가 타오싱즈의 삶과 사상을 다뤘다. “생활은 곧 교육”이라고 생각한 그는 교육을 삶과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는 실천의 과정으로 파악했다. 근현대 격변기 교육으로 민중과 나라를 섬긴 방식을 보여준다. 주홍우 지음. 송화원 외 옮김. 선행후지.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