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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남원천에서 물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영주시 풍기읍 운학교에서 무섬마을까지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수색에는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 368명과 장비 53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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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하천서 실종된 70대 이틀째 수색···드론·구조견 투입

입력 2026.07.10 09:26

  • 김현수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경북 영주시 제2가흥교에서 지난 9일 소방대원들이 남원천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해 유실방지망을 설치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주시 제2가흥교에서 지난 9일 소방대원들이 남원천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해 유실방지망을 설치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영주 남원천에서 물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영주시 풍기읍 운학교에서 무섬마을까지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수색에는 소방과 경찰, 군부대 등 368명과 장비 53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하천 주변을 수색하는 한편 드론 14대와 구조견 4마리를 동원해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전날에는 인력 362명과 장비 42대를 투입해 최초 사고 지점인 운학교부터 문수면 승평교까지 하천 주변을 수색하고 주요 지점에 유실방지망을 설치했다. 자정까지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10시1분쯤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A씨는 생활지원사와 강변에 나왔다가 실족해 물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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