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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중단 18년…남북경협기업인들 “국가가 보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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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남북경협단체연합회가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을 맞아 국가 차원의 투자자산 보상을 요구했다.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남북경협은 이제 사업이 재개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금강산기업인, 남북경협기업인들은 국가 차원의 청산과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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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중단 18년…남북경협기업인들 “국가가 보상하라”

입력 2026.07.10 14:23

  • 강윤중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남북경협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의 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남북경협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의 보상을 요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남북경협단체연합회가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을 맞아 국가 차원의 투자자산 보상을 요구했다.

남북경협단체 소속 기업인들은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북경협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남북경협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남북경협단체연합회가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연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경수 금강산기업협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남북경협단체연합회가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연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경수 금강산기업협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회견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남북경협은 이제 사업이 재개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금강산기업인, 남북경협기업인들은 국가 차원의 청산과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18년 동안 5차례 ‘찔끔’ 대출로 빚만 남았고, 빚이 대물림되는 상황”이라며 “대출금 채무조정을 통해 빚을 탕감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2018년 보험 미가입자 45%의 기준을 적용해 지원했는데, 투자자산의 45%를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남북경협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남북경협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10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관광 중단 18년, 남북경협 청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차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26.7.10. 강윤중 선임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08년 7월 12일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됐다. 이후 북한은 금강산을 포함한 모든 대북투자기업들의 투자자산을 몰수하고, 계약을 파기했다.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관광 시설은 모두 철거됐고, 남북경협기업의 사업 기반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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