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로고. 연합뉴스
10일 오후 1시6분쯤 대전 서구 변동에서 하수도 배관작업 중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60대 남성 2명이 상반신과 안면부 화상 등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에서는 대전시에서 발주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7m에서 우수관로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산소절단기 LPG 가스가 새어 나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장비 15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마쳤다. 추가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