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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정상, 조약 65주년 축전교환 “전략적 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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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기념일인 11일을 맞아 양국 정상이 서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전략적 의사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면서, 두 나라 관계 발전 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쌍방의 친선협조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가져다주도록 인도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동하는 데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도 북중 조약에 대해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 우의를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 및 법률적 기초"라며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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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정상, 조약 65주년 축전교환 “전략적 관계 발전”

입력 2026.07.11 07:29

  • 박순봉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 기념일인 11일을 맞아 양국 정상이 서로 축전을 주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시 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주추로 하는 조중(북중) 친선을 새로운 높이에로 인도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간 관계의 본보기로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7월 11일)을 기념해 30원짜리 우표 1종을 발행했다고 조선우표사가 지난 7일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이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7월 11일)을 기념해 30원짜리 우표 1종을 발행했다고 조선우표사가 지난 7일 전했다.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북·중 조약에 대해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 위업 실현을 위한 피어린 투쟁의 여정에서 맺어진 조중 두 나라의 전투적 우의와 단결, 호혜 협조의 관계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 기초”라고도 밝혔다.

그는 “조중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서 승화발전되고 있다”며 “복잡 다단한 국제정세 속에서 두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굳건히 고수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시 주석의 평양 국빈방문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나와 (시진핑) 총서기 동지는 사회주의 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두 나라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건설해나갈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고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전략적 의사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면서, 두 나라 관계 발전 방향을 확고히 틀어쥐고 쌍방의 친선협조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가져다주도록 인도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추동하는 데 적극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도 북중 조약에 대해 “두 나라 인민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 우의를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 및 법률적 기초”라며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평양 방문에 대해서는 “조선(북한)에 대한 국가방문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면서 총비서동지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하고 공고히 하며 새로운 시대적 의미를 부여할 데 대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했다”며 “새 시기 중조관계 발전의 전략적 방향과 새로운 설계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매우 중시하는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한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조 쌍방의 공동의 이익과 훌륭한 전략적 환경을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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